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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2009 인구보고서 - 온난화 고통 더 심한 빈국 여성들
인도 서부 도시 아마다바드 인근 카라그호다 마을에서 한 여성이 항아리를 머리에 이고유엔인구기금(UNFPA)은 18일 발표한 세계인구현황 보고서의 주제는 ‘여성, 인구 및 기후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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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어린이 책] 구멍 뚫린 지구 상상해 본 적 있니?
신화부터 과학까지 지구를 상상하다 기욤 뒤프라 글그림, 이충호 옮김 미세기, 64쪽, 1만8000원 정답이 있는 과학의 세계에서도 정답만 박수받는 게 아니었다. ‘엉터리’ 가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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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종 플루, 남미·아프리카 확산 조짐
신종 플루(인플루엔자A/H1N1)가 남미·아프리카 등 남반구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. 세계보건기구(WHO)는 7일 오후(현지시간) 신종 플루 확진환자가 24개국 2371명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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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는?
국제감시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( Transparency International. www.transparency.org)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소말리아와 미얀마(버마)가 1.4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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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유전개발비 빼돌린 석유공사 직원 구속
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5일 한국석유공사 신모(47) 과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했다. 신씨는 석유공사의 아프리카 베냉 유전 개발 사업과 관련해 2005∼2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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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, 서아프리카서 4억5000만 달러 수주
한국전력이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, 100㎞에 이르는 송전선로를 설치한다. 한전은 11일 서부 아프리카전력공동체(WAPP)와 4억5000만 달러(약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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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망 악순환 끊고 '마지막 프런티어' 변신
1.케냐에서 수박 장사를 하는 한 여성이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다. 아프리카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. 아프리카 지하경제 규모가 상당히 커 숨은 구매력이 있는 것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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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에너지 외교 가속화 … 후진타오, 또 아프리카로
후진타오(胡錦濤) 중국 국가주석이 또 아프리카를 방문한다. 지난해 4월 나이지리아.케냐 등을 순방한 지 1년이 못 돼 다시 아프리카를 찾는 것이다. 새해에도 아프리카를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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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새해 벽두 또 '아프리카 구애'
중국 외교부장에겐 독특한 새해 임무가 하나 있다. 아프리카 순방이다. 16년째 내려오는 전통이다. 중국이 얼마나 아프리카를 중시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. 리자오싱(李肇星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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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교육으로 국제사회 기여를
최근 한.아프리카 포럼에서 베냉공화국의 보니 야이 대통령은 "1950년대 한국은 전쟁 이후 저개발 국가였지만 이제는 세계에서 11번째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. 한국 모델이 우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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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'아프리카의 날'
노무현 대통령과 드니 사수응게소 콩고 대통령이 8일 열린 청와대 오찬에서 건배하고 있다. 안성식 기자 8일 청와대는 마치 아프리카의 날을 방불케 했다. 노무현 대통령은 드니 사수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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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 깔아주고 유전 받고
한국과 나이지리아가 철도 현대화 공사비와 유전개발을 맞바꾸는 '빅딜'에 합의했다.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다우코루 나이지리아 석유장관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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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@now] 프랑스 '해외봉사 휴가' 붐
프랑스 대학생 조나탕(20)은 올 여름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을 다녀왔다. 그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맨발로 더러운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6살짜리 어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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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토고의 저주 ?
그는 밤마다 괴상한 춤을 추며 백인을 저주하는 주문을 외웠다. 시체를 소생시키고 정적(政敵)도 마음대로 죽인다고 했다. 그 자신 죽음의 신이라 칭했다. 최고의 샤먼에 오른 그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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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지옥의 조' 불운…스위스전에 총력 집중
"한국이 힘들게 됐다. 하지만 2, 3위는 노려볼 만하다." 지옥의 조에 배정된 한국의 불운에 히딩크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.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(U-20)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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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리안 라운지] "뉴욕의 설날은 인터내셔널 데이"
해외동포 630만 시대-. 외교통상부의 2003년 통계다.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3% 정도가 해외에 나가 살고 있는 셈이다. 2001년에 비해 12%가 늘었다. 이런 추세라면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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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칵테일] 세골 먹은 골키퍼 괴한들 집단 살해
아프리카 서쪽 나라 베냉의 축구 청소년대표팀 골키퍼가 이웃나라 팀에 진 뒤 흉기에 찔려 숨졌다. 예수포 사미우(18)란 이름의 이 선수는 17일 밤(한국시간) 한 나이트클럽에서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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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칵테일] 카메룬 축구 '원피스 게이트'
▶ 문제가 된 푸마 원피스 유니폼. 카메룬 축구협회가 카메룬 정부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. 지난달 후원사인 푸마가 만든 상.하의 일체형 유니폼을 입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갔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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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 여객기 추락 레바논인 등 90명 사망
25일 서아프리카 베냉의 수도 코토누에서 레바논의 베이루트로 향하던 보잉 727 여객기가 이륙 도중 공항 건물에 부딪친 후 바다에 추락, 적어도 1백11명이 숨졌다. 레바논 전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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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색 참가국에 고개 갸웃
대구 유니버시아드 참가국은 역대 최고인 1백74개국이나 된다. 유니버시아드는 지역예선이나 참가 기준기록이 없어 어떤 나라든 원하면 참가가 가능하고 GNP 2천달러 미만 국가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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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경없는 기자회가 밝힌'한국 언론자유 39위'-"세무조사 의도 의심스러워"
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 기자회(Reporters Without Borders)가 지난 24일 단체 창설 이후 처음으로 '세계 언론자유 지표'를 발표했다. 이 자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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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직도 2,700만명 노예생활"
서아프리카와 남아시아의 가난한 국가 어린이들이 가족생계를 위해 유럽 등지로 팔려나가는 등 전세계에서 2천7백만명이 현대판 노예생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국제 인권단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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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 '어린이 노예선' 충격
노예로 의심되는 어린이 약 2백50명을 태운 선박이 적도기니 부근 해상에서 발견돼 어린이 노예노동의 심각성이 드러나고 있다. 아프리카 베냉의 라마투 바바무사 사회보호장관은 16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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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트디부아르 민족갈등 '밀린 숙제'
서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에서 군정 지도자의 대선 결과 조작에 항의해 발생한 시민혁명은 25일 밤 경찰과 헌병대에 이어 군 참모총장이 국영TV에 출연, 야당 후보였던 로랑 그바그보